야구
넥센 박병호, 노경은 상대로 선제 투런포…시즌 7호
2014-05-01 20:00:39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넥센 박병호가 팽팽한 0의 균형을 깼다.
박병호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서 4번 1루수로 선발출전했다. 0-0이던 6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박병호는 두산 선발투수 노경은의 초구를 공략해 비거리 120m짜리 좌월 선제 투런포를 쳤다. 시즌 7호.
넥센은 박병호의 선제 투런포로 6회말 현재 두산에 2-0으로 앞섰다.
[박병호. 사진 = 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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