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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휴먼다큐 사랑' 1부 '꽃보다 듬직이' 편이 시청률 4.2%로 집계됐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6일 방송된 '휴먼다큐 사랑'의 '꽃보다 듬직이' 편은 시청률 4.2%(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 중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의 5.7%에 이은 수치로 2.8%를 기록한 SBS '심장이 뛴다'보다는 높은 시청률이다.
'꽃보다 듬직이'는 여수시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삼혜원의 이야기. 뇌성마비 장애를 앓고 있는 듬직이와 그 친구들의 따뜻한 사랑을 카메라에 담아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배우 유인나가 내레이션을 맡아 편안한 목소리로 이야기를 전했다.
'휴먼다큐 사랑' 2부 '날아라 연지' 편은 오는12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MBC '휴먼다큐 사랑' 1부 '꽃보다 듬직이'.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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