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강진웅 수습기자] 넥세 히어로즈 강정호가 팀이 크게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투런 홈런을 때려냈다.
강정호는 7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5회말 팀이 3-22로 크게 뒤진 2사 1루 상황에서 NC 선발 태드 웨버의 초구를 받아쳐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7호 홈런이었다.
하지만 넥센은 강정호의 투런포에도 불구하고 5회말까지 NC에 5-22로 크게 뒤지고 있다.
[강정호.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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