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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김예령이 며느리 황선희에게 "아이를 갖기 싫으면 이혼하라"는 폭탄 발언을 했다.
7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극본 홍영희 연출 이덕건) 130회에서는 구미옥(김예령)이 며느리 공수임(황선희)에게 불임 치료를 위해 함께 병원에 가자고 했다. 수임은 그러나 바쁜 일이 있다며 시어머니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수임은 윤 회장의 바리를 밝히기 위해 자료를 모으고 있던 상황. 이런 사실을 알 리 없던 미옥은 수임이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은 것이 자신을 무시한 처사라며 단단히 화가 났다.
수임은 뒤늦게 집으로 들어와 미옥에게 사과했다. 그러면서 "중요한 일이 있으니 당분간 병원가는 것을 미루면 안되겠느냐?"고 물었다. 이 말을 들은 미옥은 더욱 화가 나 두 눈을 크게 뜨고 "너 애 갖기 싫으면 차라리 우리 태경(박형준)이랑 헤어져"라고 소리쳤다.
이 말을 들은 수임은 순간 놀라 아무 말도 잇지 못했고 이날 방송은 마무리됐다.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을 통해 미옥이 수임에게 "너 때문에 우리집 대 끊기면 어쩔거야?"라고 목청을 높이는 장면이 그려져 수임의 불임으로 인한 갈등이 극에 달할 전망이다.
[KBS 1TV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 주요 화면. 사진 = KBS 방송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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