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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주지훈(31)과 가수 브라운아이드걸스(브아걸) 가인(26) 양측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이 과거에 했던 이상형 관련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가인은 지난 1월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배우 김윤석, 설경구, 김갑수를 이상형으로 선택한 후 "나이차가 좀 있는 분들을 좋아한다. 35세 이상, 슈트가 잘 어울리는 남자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부모님이 59년생이시니까 부모님이 보실 때 민망하지 않으셔야 하니까 40세 이하가 좋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또 지난 2월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가식적인 사람은 안 좋아한다. 유식하고 지적인 남자가 좋다"며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하는 허지웅이나 성시경 같은 사람이 굉장히 섹시한 것 같다"고도 밝혔다.
한편 가인과 주지훈은 9일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양측 소속사 관계자는 “친구로 지내다가 약 1~2개월 전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애정어린 시선을 부탁했다.
[열애 인정한 가인(왼쪽), 주지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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