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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힙합그룹 에픽하이 타블로의 딸 이하루가 아티스트 본능을 폭발시켰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이하루와 듀오 UV 뮤지의 딸 소호와 함께 작업한 신개념 빨대송이 공개된다.
이날 녹음실에 입성한 하루는 녹음실 곳곳을 제 집 안방처럼 누비며, 음향장비를 장난감처럼 다뤄 뮤지를 놀라게 했다.
정식 녹음에 들어간 하루는 스스로 헤드폰을 쓰고 "나 이거 할 수 있어요"라고 비트를 온 몸으로 느끼며 솔로 파트의 녹음을 마쳤다.
하루의 녹음을 끝으로 에픽하이와 UV의 첫 콜라보레이션 곡 '빨대송'이 완성됐다. '빨대송'은 딸 바보 아빠들이 모든 아이들에게 선사하는 신개념 동요다. 11일 오후 방송.
[그룹 에픽하이 딸 이하루 양. 사진 = KBS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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