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셉돌' 빅스, 몽환·신비 컴백포토 공개…완벽 슈트 비주얼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완전체로 돌아온 남성 아이돌 그룹 빅스의 멤버별 컴백 포토가 공개됐다.

20일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측은 빅스 공식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멤버별 컴백 포토 6장을 동시에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대형 시계를 배경으로 몽환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빅스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단정하면서도 모던함이 느껴지는 슈트를 입고 거대한 시계를 배경으로 촬영한 비주얼은 우월을 가릴 수 없는 완벽함으로 오랜만의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빅스는 그동안 강렬하고 섹시한 뱀파이어 컨셉트로 활동했던 ‘다칠 준비가 돼 있어’를 비롯해 한편의 뮤지컬을 보는듯한 지킬 앤 하이드 컨셉트의 ‘hyde’, 멤버 본연의 모습을 강조한 ‘대.다.나.다.너’등 매 컴백마다 누구도 상상할 수 없는 확고한 자신들만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음악으로 가요계 ‘컨셉돌’ 중심에 서 왔다.

한편 활발한 개인활동으로 다양한 매력을 보여줬던 빅스는 6개월만인 오는 27일 앨범을 공식 발매할 예정이다.

[빅스. 사진 = 젤리피시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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