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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김소현이 KBS 2TV 드라마 스페셜 단막2014 '다르게 운다'(극본 이강 연출 이강)에 여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20일 김소현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김소현이 '다르게 운다'에 여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며 "현재 촬영 중이다"고 밝혔다.
'다르게 운다'는 2014 극본 공모 단막 부문에서 최우수로 꼽힌 작품으로 이혼가정에서 아버지 없이 자라난 여고생 류지혜가 처음 아버지의 존재에 대해 알아가는 이야기다. 김소현이 맡은 류지혜는 안정적이지 않은 가정 환경에도 바르게 자랐으며 내성적이고 예민한 캐릭터다.
한편, 김소현은 MBC 음악프로그램 '쇼!음악중심'의 MC를 맡고 있으며,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에 배우 황신혜의 아역으로 열연했다.
[배우 김소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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