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윤욱재 기자] NC 외국인타자 에릭 테임즈가 첫 타석부터 장쾌한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테임즈는 2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와의 경기에서 팀이 0-1로 뒤진 2회말 첫 타석을 맞아 채병용을 상대로 중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볼카운트 1B 1S에서 채병용의 3구째 138km짜리 투심 패스트볼을 공략해 비거리 125m짜리 홈런을 기록했다. 올 시즌 그의 9호 홈런이다.
[에릭 테임즈.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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