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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임성민이 달라진 KBS 세트에 놀라워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대100'에 임성민이 출연해 100인과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임성민은 "정말 세트가 좋다. 내가 KBS에서 일할 때는 이러지 않았다. 요즘에는 할 만 하겠다"고 밝혔다.
또 임성민은 '1대 100'에 대한 두려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과거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 같은 프로그램에서 우승한 적이 있다고 밝힌 뒤 "정말 지식을 가진 게 아니라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처럼) 재치와 함께 하는 것이면 할 수 있는 데 이 프로그램은 무섭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달라진 KBS 세트에 놀라워 한 임성민. 사진 = KBS 2TV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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