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정종철의 '아이좋아 옥빵'이 야간매점의 새로운 메뉴로 선정됐다.
22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투3')는 '가정의 달'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가수 박남정과 딸 박시은, 개그맨 김대희와 딸 김현오, 개그맨 정종철과 아들 정시후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20대 시절부터 식당에서 일하며 능숙한 요리실력을 갖춘 정종철이 이날 선보인 요리는 계란과 단호박, 밥, 야채를 이용한 요리였다.
요리는 재료를 잘게 썬 뒤 계란찜을 만들 듯 전자렌지 5분 간 데우는 형태로 완성됐다.
'아이좋아 옥빵'를 맛 본 출연진은 "씹기 전에 녹는다", "어린이들이 정말 좋아할 맛이다", "밥으로 만들었는데 케이크 같다" 등 호평을 내놨다.
결국 '아이좋아 옥빵'은 '야간매점' 77호 메뉴에 등극했다.
[개그맨 정종철.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