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비스부터 이승환까지…펜타포트 2차 라인업 공개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하 펜타포트)의 2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3일 펜타포트 측은 트래비스(Travis)와 스타세일러(Starsailor), 인스펙터 클루조(Inspector Clouzo) 등이 포함된 2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브릿팝 3대뮤지션으로 불리는 트래비스는 2008년 펜타포트이후 6년 만에 다시 같은 무대에 오르게 됐다. 또 감성 록밴드 스타세일러는 개별 활동을 하던 멤버들이 다시 뭉쳐 원년 멤버들이 완전체로 돌아오며, 인스펙터 클루조는 파격적인 사운드로 락 스피릿을 충만하게 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국내 가수로는 이승환, 페퍼톤즈, 데이브레이크, 헤리빅버튼, 킹스턴루디스카, 넘버원코리안,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쏜애플, 루디스텔로 등이 포함됐다.

펜타포트 락페는 오는 8월 1일부터 3일,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Penta Park)에서 열린다.

[펜타포트락페스티벌 포스터. 사진 = 예스컴]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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