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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엄기준이 매력적인 악인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엄기준은 현재 방송중인 KBS 2TV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에서 마정의 절대악 마이클 장으로 활약 중이다. 엄기준은 악행을 저지르면서도 순간순간 싱그러운 미소를 발산, 끝없는 악행에도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를 만들어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엄기준은 지능적이고 교활한 마이클 장을 연기하지만, 극 순간순간 귀엽고 싱그러운 미소는 물론, 악인답지 않은 러블리한 눈빛까지 선보여 반전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또 무결점 흰 피부에 둥근 안경테를 착용해 이지적이고 샤프한 매력을 과시하는가 하면, 소년 같은 순수 미소부터 햇살처럼 따뜻한 미소까지 선보여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엄기준은 위기의 순간에도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며 이성적인 사고를 하는 마이클 장으로 열연, 장난스러운 미소와 냉혹함을 오가며 시청자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해 미친 연기력을 다시 한 번 확인케 했다.
한편 엄기준은 현재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에서 시대의 반항아 클라이드로 맹활약, 드라마와 뮤지컬을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배우 엄기준. 사진 = '골든크로스'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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