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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에서 8년 만에 선보이는 남자 신인그룹 ‘위너(WINNER)’(강승윤, 김진우,남태현, 송민호, 이승훈)가 2차 티저 ‘론칭 캠페인 플랜(LAUNCHING CAMPAIGN PLAN)’을 공개하며 초대형 데뷔를 예고했다.
YG는 13일 0시 YG공식블로그(www.yg-life.com)를 통해 위너의 2차 티저 ‘론칭 캠페인 플랜’ 이미지를 게재, 이목을 모았다.
티저 이미지는 모던하고 세련된 느낌의 거대한 빌딩 구조물을 담고 있고 ‘WINNER 2014 S/S LAUNCHING CAMPAIGN’라는 문구를 명시, 마치 새로운 브랜드의 론칭을 알리는 것 같은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또 ‘TEST WEEK 06.16(MON) –06.21(SAT)’, ‘NEW YORK WEEK 06.23(MON) – 06.28(SAT), WINNER WEEK 06.30(MON) – 07.06(SON) 라는 문구가 기재됐다. 이미지 속 문구들이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 지 특별한 설명이 없지만, 구체적인 날짜가 기재돼 있어 명시된 일자에 데뷔와 관련된 어떤 프로모션이 진행될 지 초미의 관심을 모은다.
위너는 지난 11일 데뷔를 예고하는 티저 영상 ‘더 비지터(THE VISITOR)’를 기습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위너는 패션 필름을 연상시키는 독특하고 몽환적 분위기의 티저 영상을 통해 다섯 멤버의 성숙하고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선보인 바 있다.
[그룹 위너 데뷔 티저 이미지.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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