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아트 서바이벌 '아트스타코리아'(이하 '아스코') MC 정려원이 도전자 15명과 함께 아름다운 재능기부에 나선다.
TOP3 구혜영, 신제현, 유병서 중 최종 우승자 선발만을 남겨두고 있는 '아스코'는 오는 22일 12화 최종회 방송을 앞두고 11화 스페셜 편을 전격 제작했다.
최근 '아스코' 녹화에서는 처음부터 도전을 함께 했던 총 15명의 도전자가 모두 한자리에 모여 MC 정려원과 함께 소외된 아동을 돕기 위해 재능기부에 나섰다.
정려원은 15명의 도전자와 함께 인천 부평에 위치한 도서관을 찾았다. 도서관으로 사용되고 있는 버스를 아름답게 꾸미는 일을 맡아, 모두가 함께 머리를 모아 메인 테마를 설정하고, 본격적으로 버스에 색을 입히는 작업을 했다.
정려원은 작업을 위해 넉넉한 작업용 셔츠를 입고 긴 머리를 느슨하게 묶는 등 소탈하게 스타일링 했지만, 반짝이는 미모는 감출 수 없었다는 후문이다. 정려원은 재능기부에 동참하며 "내 작은 움직임이 소외된 어린 아이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무척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뜻 깊은 재능기부 외에도 도전자들과 함께 한자리에 모여 '이제는 말할 수 있다'를 주제로 거침없는 '아스코' 비하인드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아스코' 11화 스페셜편은 15일 밤 11시 방송된다.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아트스타코리아' 15화. 사진 = 스토리온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