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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가수 홍경민이 이정의 주사와 관련한 일화를 공개했다.
이정은 최근 진행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의 이치현 편에 출연해 R&B 그룹 7Dayz(세븐데이즈)로 활동이 무산된 후 '다신'으로 첫 솔로 데뷔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홍경민은 이정이 술을 마시고 "나는 피아노를 쳐야 되는데 춤 춰"라는 말을 무려 40번 넘게 반복하며 밤새 주사를 부렸고, 결국 다음 날 이정이 위세척을 해야 했다고 폭로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이정은 이치현의 '당신만이'를 선곡, 소울 넘치는 목소리로 명불허전 R&B 감성 보컬리스트의 매력을 발산해 많은 이들의 감성을 자극했다는 후문.
이정의 감성 가득한 무대와 함께 주사 에피소드가 공개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이치현 편은 오는 14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가수 이정.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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