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소녀시대와 친구냐" 뉴요커 질문에 '당황'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도시의 법칙' 정경호가 뉴욕에서 소녀시대 팬을 만나 당황스러운 질문을 받았다.

25일 방송된 SBS '도시의 법칙'에서 본격적인 뉴욕 생활에 나선 정경호는 에일리와 일거리를 찾아 나섰다. 그 와중에 건물관리인은 한국 문화에 관심을 보였다.

에일리는 관리인 앤서니와 영화 세트장으로 향하던 중, 정경호에게 "앤서니가 소녀시대를 좋아한다"고 전했다. 에일리가 "나는 티파니와 친구다"라고 말하자 앤서니는 부러워했다.

이어 정경호는 "소녀시대와 친구냐"는 앤서니의 질문을 받고 급 당황해했다. 소녀시대 수영와 열애 중인 정경호는 돌직구 질문에 당황해 하며 멋쩍은 미소를 지었다.

대답을 하지 않는 정경호에게 "여자 안 좋아해?"라고 묻는 앤서니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SBS '도시의 법칙' 정경호.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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