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총잡이' 박재민, 독살 당하며 강렬한 최후 '시선집중'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박재민이 독살을 당하며 강렬한 최후를 맞아 시선을 집중시켯다.

26일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조선 총잡이'(극본 이정우 한희정 연출 김정민 차영훈)에서는 박진한(최재성)에게 잡힌 종태(박재민)가 의문의 죽음을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종태는 끝까지 같은 편의 정보를 말하지 않았지만 누군가 음식에 독을 타 독살 당하며 강렬한 인상을 심어 줬다. 극중 최원신(유오성)의 심복이자 총잡이로 훈련 받은 종태 역할로 출연한 박재민은 건장한 몸매와 남자다운 행동으로 상남자 매력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는데 성공 했다.

2011년 '공주의 남자'에 이어 김정민 PD의 작품에 2번째 출연하게 된 박재민은 개성 있는 비주얼과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이며 배우로서 가능성을 보여 줬다. 박재민은 서울대 체대출신 방송인으로 예능과 드라마를 넘나들며 왕성한 방송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한편 '조선 총잡이'는 조선의 마지막 칼잡이가 시대의 영웅 총잡이로 성장해 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 액션 드라마다.

[배우 박재민. 사진 = KBS 2TV 수목드라마 '조선 총잡이'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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