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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콜롬비아의 8강을 이끈 제임스 로드리게스(22,AS모나코)가 활짝 웃엇다.
콜롬비아는 29일(한국시간) 치른 우루과이와의 2014브라질월드컵 16강전서 로드리게스의 멀티골로 2-0 승리를 거두며 8강에 올랐다.
이로써 콜롬비아는 지난 1990이탈리아월드컵 이후 역대 월드컵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로드리게스는 “골을 넣고 싶었는데 2골을 넣어 기쁘다”면서 “콜롬비아의 역사적인 꿈이 이뤄졌다”고 기뻐했다. 이어 “우루과이의 수비가 강해 많이 움직였다. 이를 잘해냈다. 콜롬비아가 오늘의 주인공이다”고 했다.
이제 콜롬비아는 8강서 개최국 브라질과 격돌한다. 로드리게스와 네이마르의 대결이 초미의 관심사다.
로드리게스는 “분명 힘든 경기가 될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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