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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돈만 많으면 뭐하나!
힐튼호텔 상속녀 패리스 힐튼(33)의 남동생이 또 맞았다. 미국 가십사이트 TMZ는 힐튼의 남동생 배런 힐튼(25)이 힐튼의 캘리포니아 말리부 맨션에서 13일 새벽(이하 현지시간) 한 남자배우에게 맞아 병원에 입원했다고 당일 보도했다.
지난해 12월 마이애미에서의 린제이 로한 파티에 갔다가 맞은 이래 두번째다.
힐튼의 측근은 TMZ를 통해 ''베이워치'에서 호비 부캐넌 역으로 출연한 배우 제레미 잭슨(33)이 5~6명 친구들과 함께 힐튼의 집으로 들어왔다'고 밝혔다. 이들은 초대받지 않은 상태였고, 이에 힐튼의 남자친구 브랜든 데이비스 '당장 나가라'고 요구했던 것.
이에 제레미는 갑자기 분통을 떠뜨리며 "내가 누군지 알어? 난 '베이워치' '셀러브리티 리햅'에 나왔던 배우야"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러더니 제레미는 다른 손님의 목을 잡고 갑자기 조이기 시작하더라는 것. 곧 여러사람이 그를 말리며 쌍방 난투극이 벌어졌다.
이 와중에 힐튼의 여린 남동생 배런은 싸움에 끼어들었다 피를 흘리며 비껴 나왔고, 곧 병원으로 가 상처 봉합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제레미는 그날 싸움에서 누군가 자신의 머리를 유리병으로 내리쳤으며 자신이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나, 아무도 고발 고소를 하지 않았고 체포된 사람도 없었다.
힐튼의 남동생 배런 힐튼은 지난해 연말 린제이 로한의 마이애미 파티에 갔다가 소동을 피워 린제이의 남친에 맞아 얼굴에 중상을 입고 입원했었다. 당시 린제이 측은 '파티서 오줌을 여기저기 누고 소란을 피워 나가달라 했지만 나가지 않아 마찰이 생겼다'고 주장했었다.
나중 패리스 힐튼은 린제이 로한이 남자친구에 시켜 자신의 동생을 때리게 했다며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로한에 보복을 다짐했었다.
[패리스 힐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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