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우영, 세영에 맥주 권하며 "취하면 내가 책임진다"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장우영이 결혼 후 아내와 술을 한잔 하는 로망을 밝혔다.

19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우영과 세영은 심야에 이불빨래를 한 후 맥주 한잔을 마셨다.

이날 우영과 세영은 빨래를 한 후 '음악중심' 무대를 준비했다. 이후 우영은 시원하게 맥주 한 잔 하기를 원했지만, 세영은 술을 못하신다며 거부했다.

개인 인터뷰에서 우영은 "하루 일과가 끝난 후 맥주 한 잔 하는 로망이 있었다. 그런데 세영이 자꾸 술을 못 마신다고 한다"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우영은 세영에게 맥주를 권하며 "이거 마셔서 네가 취하면 내가 책임진다"고 도발했지만, 세영은 끝까지 술을 마시지 않았다.

이에 우영은 "이거 술 아니다. 알코올이 없다. 그냥 음료수다"고 말했다. 우영이 준비한 것은 알코올이 들어가지 않았지만, 맥주 맛을 내는 음료수였다.

[우영과 세영. 사진 =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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