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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빈 집에 잡음이 들려 가봤더니 방 안에 호랑이가 있는 경악스런 사태가 발생했다.
영국 가십사이트 오렌지뉴스는 멕시코의 한 버려진 집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 출동한 경찰이 한 방에 산 호랑이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충격을 받는 일이 발생했다고 2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경찰은 어떻게 호랑이가 멕시코 게레로州의 칠리파市내 한 집에 버젓이 들어가 있는지 당혹스러워 하고 있다. 이 집은 한동안 비워져 있었다고 한다.
경찰이 처음 이곳에 도착했을때 이집은 세간이 없었고 아무도 살지 않았다. 그런데 이상한 잡음이 들려 방문을 깨고 들어갔더니 벵갈 암호랑이가 방안의 우리안에 있더라는 것.
레오니다스 부에노 에스카밀라 경찰 대변인은 "호랑이는 음식과 물이 없었다. 호랑이가 비교적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보아 여기 오래 있지는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가 호랑이 덩치에 비해 너무 작아 이상했다. 그곳에 호랑이가 왜 왔는지 뭘 했는지 정말 미스테리다"고 덧붙였다.
집 주인은 호랑이에 대해서 아무 것도 모른다고 밝혔다. 만일 호랑이를 이곳에 갖다놓은 사람이면 위험동물 불법소지 혐의로 벌금을 내야한다. 에스카밀라는 "아이나 누가 우리 근처에 헤맸다면 호랑이가 쉽게 덮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생각만해도 끔찍하다"고 말했다.
그는 "호랑이는 주인을 찾을때까지 당분간 동물원에 가져갈 것"이라면서 "아마 누구가 불법으로 호랑이를 소유하고 있었을 것으로 의심된다"고 전했다.
[호랑이 파커(왼쪽)와 주인공 파이. 사진 = 영화 '라이브 오프 파이'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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