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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최윤영이 소설 '고양이를 찾아서'를 완결 지었다.
28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극본 이은주 연출 김원용) 36회에서는 고양순(최윤영)이 밤낮없이 글 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고양순은 염병수(이재용)에게 빚을 갚기 위해 절박한 심정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당장 돈이 필요한 양순은 공모전에 나가 상금을 탈 목적인 것.
양순은 "절박하면 써진다"며 부적을 선물해준 염치웅(현우)의 말에 힘 입어 암자를 찾아갔고, 노트북 앞에 앉아 '고양이를 찾아서'라는 글을 써내려 가기 시작했다. 며칠 동안 밤낮없이 글을 쓴 양순은 자신의 소설을 완성 지었다.
한편 글쓰기를 마치고 원더우먼으로 돌아온 양순은 성일(최민)과 계약연애 조건으로 첫 식사를 했고, 치웅이 그 모습을 우연히 보게 되어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배우 최윤영. 사진 = KBS 방송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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