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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킴 카다시안(33)이 이복(異腹) 이부(異父) 남동생과 뜨거운 키스를 했던 사실이 폭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 가십뉴스 피메일퍼스트는 브랜든 제너(33)가 킴 카다시안과 뜨거운 키스를 나눈 장면을 브랜든 제너의 동생 브로디 제너(30)가 증언했다고 2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킴 카다시안과 브랜든 제너는 아버지 어머니가 다 다른 남매다. 즉 킴 카다시안의 생모인 크리스 제너가 브랜든 제너의 아버지인 브루스 제너와 재혼한 이복 이부관계인 것.
브로디 제너는 지난 27일 카다시안家의 TV 리얼리티쇼인 '키핑 업 위드 더 카다시안즈'에 출연, 킴 카다시안의 어머니인 크리스 제너로부터 "브로디, 너 카다시안에 홀딱 반했었지? 아마 7살때부터 카다시아한테 빠졌을걸"이라고 공격당하자 감춰두었던 특급 뉴스를 발설했다.
브로디는 크리스 제너의 말을 급히 부인하며, 화제를 돌리려 자신의 형 브랜든의 비밀을 폭로한 것. 브로디는 "형과 킴 맞다. 예전에 둘이 키스했던 걸 잊었나"라고 폭로했다. 이에 브랜든은 즉각 반박했지만, 동생 브로디는 "형 맞아! 사실이잖아"라고 재차 증언한 것.
최근 브로디 제너는 킴 카다시안 등 가족과 태국 여행길에 우연히 킴의 시스루 누드촬영 장면을 목격해 킴이 소리치고 브로디가 황급히 내빼는 등 어색한 관계가 됐었다.
[태국서 비키니 촬영을 하고 있는 킴 카다시안.(사진 = 킴 카다시안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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