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개그우먼 신봉선과 개그맨 허경환이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하차한다.
'해피투게더' 연출을 맡고 있는 윤고운 PD는 29일 마이데일리에 "최근 신봉선, 허경환이 '해피투게더3' 마지막 녹화를 마쳤다. 후임으로는 개그우먼 김신영과 개그맨 조세호가 활약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새로운 두 사람의 개그 성향이나 기존 멤버들과 융화된 모습을 아직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어떤 모습으로 호흡이 될 지 모르겠지만 앞으로 다양한 콘셉트를 갖춰나갈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해피투게더'에서 하차하는 신봉선은 지난 2007년 '해피투게더-프렌즈' 당시부터 MC로 활약했다. 이로써 신봉선은 7년 여 만에 '해피투게더'에서 하차하게 됐다. 또 허경환은 2011년 G4(Gag 4)로 출연해 약 3년 간 출연해왔다.
한편 김신영, 조세호가 합류한 새 '해피투게더'는 오는 8월 2일 첫 녹화를 앞두고 있다.
[KBS 2TV '해피투게더'에서 하차하는 신봉선, 허경환(위) 김신영, 조세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