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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시크릿이 시크하고 섹시한 여자로 변신했다.
시크릿은 11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SECRET SUMMER(시크릿 써머)’ 타이틀곡 ‘I’m In Love’(아임 인 러브)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시크릿 멤버들은 수위높은 노출과 파격적인 안무, 매혹적인 표정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전효성의 노출 패션과 과감한 댄스가 압권이다. 베이글녀라는 애칭 답게 청순하고 귀여운 외모와 달리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뽐내며 S라인을 강조하는 퍼포먼스로 섹시미를 돋보이게 했다.
시크릿이 '마돈나' '매직' '포이즌'등에서 섹시한 매력을 보여준 적은 여러번 있지만, 이번엔 더 강도가 세다.
한편 ‘I’m In Love’는 마음에 드는 남자를 향해 외치는 당돌한 사랑노래다. 아기자기한 사랑 고백이나 수줍은 소녀의 마음이 아닌, 보는 이들을 매혹시킬 만한 당당함으로 본인의 마음을 거침없이 고백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크릿은 11일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칠 전망이다.
[시크릿. 사진 = ‘I’m In Love’ 뮤직비디오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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