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전북 현대가 K리그 최초로 스마트폰을 통한 홍보 마케팅에 나선다.
전북이 스마트폰을 통해 경기 일정, 관련기사, 경기영상 등 전북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접할 수 있는 '전북현대 공식 버즈런처 홈팩'(이하 전북현대 버즈런처)를 11일 다음커뮤니케이션과 함께 출시했다.
'런처(Launcher)'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홈 스크린(바탕화면)과 앱 아이콘, 위젯등을 사용자가 원하는대로 설정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전북현대 버즈런처 홈팩은 스마트폰 홈 스크린 공유 플랫폼을 갖춰 사용자가 꾸민 홈팩을 공유할 수 있다.
전북 엠블럼과 이동국, 이승기 등 주요선수들이 배경화면으로 설정된 전북현대 버즈런처는 팀 관련 기사, 경기일정, 선수단 스케줄뿐만 아니라 홈페이지,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등 최신 콘텐츠를 한 번에 접할 수 있다.
전북은 이번에 출시한 전북현대 버즈런처를 통해 스마트 폰을 이용한 홈경기 홍보 등 새로운 브랜딩 창구 마련을 하고, 버즈런처 주요 이용고객인 10대~30대를 대상으로 한 타켓 마케팅에도 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전북은 전북현대 버즈런처 출시 기념 이벤트를 11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다. 전북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jhmfc)에 전북현대 버즈런처 설치 인증샷을 남긴 팬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이동국, 김남일, 이승기 친필 사인볼과 전북 템블러, 머그컵등 총 10명을 선정해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오는 21일 오전에 발표된다.
한편, '전북현대 공식 버즈런처 홈팩'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구글 Play 스토어에서 '전북현대 공식 버즈런처 홈팩'을 검색하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사진 = 전북 현대 모터스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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