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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FM4U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 DJ 타블로가 진행 100일을 맞아 100명의 팬을 초대해 영화 '안녕, 헤이즐' 시사회를 가졌다고 12일 MBC가 밝혔다.
최근 진행된 시사회에서 타블로는 팬들에게 100일 기념 떡을 돌렸고, SNS를 통해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 100일 기념으로 극장 하나 빌렸어요. 저의 어린 시절 꿈이 영화감독이었으니 청취자 100분과 영화 데이트! 팝콘 터진다"고 전하기도 했다.
타블로는 이날 영화가 끝날 때까지 청취자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영화가 끝난 뒤에도 청취자 한명 한명에게 따뜻하게 인사를 건네고, 사인을 해주는 등 각별히 팬들을 아끼는 모습을 보여줬다.
시사회에 참석한 팬들은 "혼자 가서 외로웠지만 오빠랑 같이 봐서 좋았어요", "재미있어요. 덕분에 잘 보고 가서 좋았어요" 등 감사 인사를 전했다.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는 매일 밤 10시 방송된다. 지난 4월 타블로가 5년 만에 DJ로 복귀해 4개월째 진행하고 있다.
[청취자 100명과 영화 시사회 이벤트를 가진 가수 타블로.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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