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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도시의 법칙' 백진희가 할리우드 영화원작자와 캐스팅 미팅을 가졌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도시의 법칙 in 뉴욕' 9회에는 백진희가 할리우드에서 영화화 될 소설의 원작자와 미팅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맨하튼 숙소에 거주했을 당시, 로열 파이러츠 문은 구직사이트에 뉴욕팸 멤버들의 포트폴리오를 올렸고 이를 본 소설가 켄트가 문에게 연락을 해왔다. 켄트는 "소설 '미샤'가 영화화 단계에 있다. '미샤'의 한 캐릭터가 백진희와 이미지가 부합한다"며 미팅을 제안했다.
이에 백진희의 일일매니저를 자처한 문은 백진희의 포트폴리오를 준비하고 켄트를 만났다. 켄트는 백진희를 보고 '미샤' 속 캐릭터 맨치에 대해 밝히며 "액션신을 잘 할 수 있을까?"라고 물었다. 백진희는 "액션신은 안 해봤는데, 정말 잘 할 수 있다"며 의지를 보였다.
한편 내레이션을 맡은 성시경은 "구체적인 일정은 한국에 돌아가 정하기로 하고, 오늘의 추억은 여기까지 남긴다"고 여운을 남겼다.
[SBS '도시의 법칙 in 뉴욕' 백진희.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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