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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미국 힙합의 대부 워렌지(Warren G)가 그룹 방탄소년단에게 콜라보를 약속했다.
14일 오후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엠넷 리얼리티 프로그램 '아메리칸 허슬 라이프'에서 방탄소년단은 워렌지를 만났다.
방탄소년단은 워렌지의 대표곡인 '레귤레이트(Regulate)'의 비트에 새롭게 가사를 입혀 녹음하는 미션을 수행했다.
직접 녹음 디렉팅을 본 워렌지는 방탄소년단의 실력을 칭찬하며 "너희가 쓸 수 있는 비트를 만들어 선물해 주고 싶다"는 파격적인 약속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워렌지는 닥터 드레(Dr. Dre)의 동생이자 'G-Funk'의 전성기를 이끈 전설적인 힙합 뮤지션이다.
방탄소년단과 워렌지의 만남은 이날 오후 7시 30분 방송된다.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과 힙합대부 워렌지. 사진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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