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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카라 새멤버 허영지가 시타 연습 인증샷을 공개했다.
허영지는 14일 자신의 트위터(@hyjiiiii)에 "안녕하세요~ 카라 영지입니다! 드디어 트위터를 오픈했어요!"라며 트위터 개설 첫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그리고 일요일에 규리언니와 시타를 하게됐는데 지금 열심히 연습중이에요! 잘할 수 있을지 걱정돼요. 잘할 수 있겠죠?"라는 글과 함께 시타 연습 중인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허영지는 야구 방망이를 들고 미소짓고 있다.
두산베어스 측에 따르면 카라의 박규리와 허영지는 17일 열리는 잠실 롯데전 시구, 시타자로 참여한다. 특히 허영지의 경우 정식 데뷔 무대도 갖기 전에 시타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한편 카라는 오는 18일 미니 6집 앨범 ‘DAY & NIGHT’로 전격 컴백한다. 타이틀곡은 ‘맘마미아’로, 히트 작곡가 집단 이단옆차기가 제작한 곡이다. 카라 멤버들만의 색깔을 잘 살린 파워풀한 댄스가 기대된다.
[허영지. 사진 = 허영지 트위터]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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