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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울랄라 세션이 유쾌한 근황을 전했다.
울랄라 세션은 지난 15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 개최된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6 올스타 콘서트’(이하 ‘올스타 콘서트’)의 무대에 오르기 전 시끌벅적한 대기실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울랄라 세션은 슈퍼스타K의 트레이드 마크인 ‘K’ 모양의 제스쳐를 취하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한시도 웃음이 끊이지 않는 특유의 유쾌함을 드러냈다.
이날 울랄라 세션은 댄서들과 연신 무대 퍼포먼스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긴장을 풀기 위해 대기실이 떠나가라 목을 풀며 연습하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리허설이 진행되는 순간에도 치열하게 무대 구성을 고민하며 실전을 방불케 하는 라이브를 선보여 주위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한편, ‘올스타 콘서트’는 슈퍼스타K의 주역들이 모여 진행된 공연으로 오랜만에 모인 슈스케 패밀리와 7000여 명의 팬들이 만난 축제의 장이 됐다. 사상 최초로 시즌 1~5 우승자인 서인국, 허각, 울랄라 세션, 로이킴, 박재정이 한 무대에 섰다.
이날 울랄라 세션은 멤버인 故 임윤택을 그리는 ‘거름’을 부르던 중간, 그의 육성이 담긴 편지 낭독에 이어 “서쪽 하늘”을 함께 열창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듯한 무대로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울랄라 세션은 오는 9월 14일 가수 백청강, 손승연과 함께 오디션 끝판왕들이 모인 ‘파이널 콘서트’를 개최한다.
[그룹 울랄라 세션. 사진 = 울랄라 컴퍼니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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