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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카라의 박규리가 어릴 적 사고로 귀를 크게 다쳤던 사연을 고백했다.
18일 오후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에 출연한 박규리는 살면서 겪었던 위기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며 "중학생 때였다. 방에 있었는데 거실에서 보아 노래가 흘러나왔다. 춤을 추고 싶어서 거실로 달려가다가 슬라이딩을 하면서 넘어졌다"고 말문 열었다.
당시 바닥에 액자가 놓여있었다는 박규리는 "일어나는데 오른쪽 귀에서 싸한 느낌이 들었다"면서 "거울을 보니까 귀가 찢어져 있었다"고 털어놨다. "안에 하연 뭔가가 보일 정도였다. 피가 철철났다"며 당시 심각했던 부상 정도를 고백한 박규리는 "피를 너무 많이 흘려서 오한이 생기고 어지러웠다"며 "나중에 다행히 수술을 잘 마쳤던 기억이 있다"고 전했다.
[걸그룹 카라의 박규리.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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