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이서진 "내 최고 작품은 '다모', 연기인생 전환점"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이서진이 MBC 드라마 '다모'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데뷔 16년차를 맞은 배우 이서진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 중 "데뷔 16년을 맞았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은 무엇이냐?"는 리포터 하지영의 질문에 이서진은 망설임없이 '다모'를 꼽았다.

이어 이서진은 "그 때는 아프다고 많이 찾아왔었다"며 명대사인 '아프냐? 나도 아프다'를 언급했다.

이서진은 "그 작품이 아무래도 내 연기인생에는 전환점이 된 것 같다"고 얘기했다.

[배우 이서진.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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