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부천 김종국 기자]축구대표팀의 주장 이청용(볼튼)이 베네수엘라와의 A매치에 대한 의욕을 보였다.
이청용은 4일 오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오는 5일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치르는 평가전에 대한 각오를 나타냈다. 이청용은 "월드컵 이후 첫 A매치이기 때문에 선수들 모두 잘 준비하고 있다. 내일 승리가 중요하겠지만 3일간 준비한 전술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보여주는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9월 A매치서 주장에 선임된 이청용은 "주장은 스스로 선택한 것은 아니지만 코치진이 주장의 임무를 줘서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청용은 측면이 아닌 중앙에서 대표팀 훈련을 소화했다. 이에 대해 "대표팀에서 소화한 포지션은 아니지만 낯설지도 않다. 코치님께서 공격적인 움직임을 요구하시니깐 그런 모습이 나오는 것이 나의 목표다. 포지션을 많이 소화하기 위해선 많은 연습이 필요하겠지만 내일 경기에선 좋은 움직임을 보이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청용은 "선수단 분위기는 ?I찬다. 새롭게 모여 어수선하기도 하지만 분위기는 좋다. 월드컵에서 실망하기도 했지만 경기장에서 팬들에게 기쁨을 주는 것이 내가해야 할 일"이라고 전했다. 이번 대표팀에 이동국(전북) 차두리(서울) 같은 베테랑 선수들이 합류한 것에 대해선 "선배들이 와서 믿을 곳이 생겨 개인적으로 든든하다"는 뜻을 나타냈다.
[이청용.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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