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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전원주가 구두쇠 면모를 과시했다.
전원주는 1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화끈한 가족'에서 "전기 요금이 4800원 나왔다"고 전했다.
이날 일정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전원주는 어둠 속에서도 불을 켜지 않은 채 자유롭게 집 안을 활보했다.
"아직도 불 끄고 생활을 하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다 보인다. 나는 우리 집 구조를 다 알기 때문에 몇 발 디디면 부엌, 화장실을 다 안다"며 굳이 불을 켤 필요가 없다고 전했따.
이어 "지난달 전기 요금이 4800원 나왔더라"라고 말해 왕소금여사라는 별명을 스스로 인증했다. 전원주는 커피 한 잔으로 세 잔을 만드는 모습, 일회용 속눈썹을 재활용하는 모습 등을 보이며 구두쇠 면모를 드러냈다.
[종합편성채널 JTBC '화끈한 가족' 전원주. 사진 = JT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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