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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김승수가 집안일에 능통한 예비 신부 요안나의 아버지를 보고 혀를 내둘렀다.
KBS 2TV 파일럿 프로그램 '나의 결혼 원정기' 3회에서는 그리스 처녀 요안나의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갖는 배우 김승수, 박광현, 가수 김원준, 조항리 KBS 아나운서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승수는 모든 집안 살림을 도맡아 하는 요안나의 아버지의 모습에 깜짝 놀랐다. 앞서 그는 이 같은 그리스의 문화에 놀란 소감을 밝히며 "우리 부모님이 와이프를 이렇게 떠받드는 것을 좋아하실까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김승수는 당연히 집 안 살림을 도와야 한다고 생각하는 요안나의 아버지에 대해 부담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이렇게 살긴 싫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배우 김승수.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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