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메시가 결승골을 도운 바르셀로나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바르셀로나는 18일(한국시간) 캄푸 누에서 열린 2014-15시즌 챔피언스리그 F조 1차전서 헤라르드 피케의 결승골로 아포엘에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메시, 네이마르 등을 내세운 바르셀로나는 예상대로 경기를 주도했다. 점유율을 67% 기록했고 90분 동안 17개 슈팅을 시도했다. 그러나 아포엘의 골문은 좀처럼 열리지 않았다.
결승골은 세트피스에서 나왔다. 전반 27분 프리킥 상황서 메시가 올려준 볼을 피케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에도 바르셀로나는 메시가 공격을 이끌었지만 수비 위주의 경기를 펼친 아포엘의 골문을 더 이상 뚫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바르셀로나의 1-0 승리로 끝이 났다.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