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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이 시청률 상승과 함께 다시 한 번 일요 예능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시청률 16.8%(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일 방송분이 기록한 15.1%보다 1.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2주 연속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 중인 '해피선데이'는 동시간 방송 중인 경쟁 프로그램 중에서도 단연 높은 수치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날 MBC '일밤-진짜 사나이'는 10.9%를,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2, 런닝맨'은 6.4%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가 쌍둥이 서언-서준 형제와 함께 올림픽 공원 소풍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송일국과 삼둥이(대한 민국 만세)는 갯벌에서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고자 했지만, 송일국에게 쉽게 지워지 않는 쓰라린 기억만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1박2일'에서는 일명 '쩔친특집'이 마련돼 멤버들이 갑작스런 섭외에 나서는 모습으로 소소한 재미를 안겼다. 이 중 차태현은 평소 친분이 있던 배우 조인성을 게스트로 섭외해 모두를 놀라게 했고, 김주혁은 소속사 대표와 함께 출연하는 등 본격적인 이야기가 전개될 다음 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1박2일'. 사진 = KBS 제공, KBS 방송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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