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감독 임찬상)의 조정석, 신민아 커플의 첫 만남이 공개됐다.
22일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측은 영민 역의 조정석과 미영 역의 신민아 커플의 설레는 첫 만남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은 4년이라는 오랜 연애로 어느덧 서로에게 익숙해진 현재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풋풋한 두 주인공 영민과 미영의 모습으로 시선을 끈다.
책을 읽다 말고 어느 한 곳을 응시하며 시종일관 눈을 떼지 못하고 있는 영민의 홀린 듯한 표정과 영민 앞에서 슬며시 미소 짓고 있는 미영의 사랑스러운 눈빛은 처음 만난 두 사람이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음을 짐작케 한다.
또 마치 커플룩처럼 같은 색상의 옷을 입고 있는 영민과 미영의 모습은 첫 만남부터 두 사람이 예사롭지 않은 인연임을 암시, 결혼까지 이어지는 그들의 사랑이야기에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한편 영민과 미영 부부의 풋풋한 시절을 공개한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4년 간의 연애 끝에 이제 막 결혼한 영민과 미영의 신혼생활을 그린 영화다. 내달 8일 개봉.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스틸. 사진 = 씨네그루㈜다우기술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