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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김종국 기자]여자사격 대표팀이 여자 권총 25m 개인전에서 메달 획득을 하지 못했다.
여자 사격의 곽정혜(기업은행)는 22일 오후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권총 25m 준결승에서 4위를 기록해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했다. 곽정혜는 동메달결정전에서 오트리아드(몽골)와의 맞대결에서 패해 4위에 그쳤다. 곽정혜는 오트리아드와의 대결에서 3-7로 졌다. 1라운드를 내준 곽정혜는 2라운드를 앞섰고 두 선수는 3라운드에서는 승부를 가리지 못해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다. 이후 곽정혜는 4라운드와 5라운드를 잇달아 오트리아드에게 내줘 패배를 기록했고 결국 4위로 여자 권총 25m 개인전을 마무리 했다.
지난 런던올림픽 여자 권총 25m 금메달에 이어 인천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을 노렸던 김장미(우리은행)는 준결승에서 5위에 머물렀고이정은(국민은행)은 6위에 그쳐 메달 획득이 불발됐다. 이에 앞서 치러진 여자 권총 25m 단체전에선 한국이 금메달을 차지했었다.
[곽정혜.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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