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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김윤석 엄정화 엄태웅 유해진 김상호 주원 임지연 등이 소속된 심엔터테인먼트의 10주년 단체 사진이 공개됐다.
심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필리핀 세부의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에서 단체 워크샵을 가졌다. 김윤석을 포함해 엄정화, 유해진, 엄태웅, 김상호, 주원, 임지연 등 소속 전 배우들과 임직원들이 워크샵 참석 후 단체 사진을 찍어 22일 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배우들 및 임직원들은 '심엔터테인먼트 창립 10주년 기념 해외워크샵 함께한 10년, 함께할 10년'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현수막 앞에서 저마다 개성이 가득 담긴 포즈를 취하며 해맑은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화목한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심엔터테인먼트는 연예 매니지먼트사 중 보기 드물게 배우 중심의 회사로 내실을 다졌으며 지난 10년 동안 꾸준히 김윤석, 엄정화, 유해진, 엄태웅, 주원 등의 스타들을 탄생시켰다. 특히 평소 가족적인 분위기의 회사로 유명하며 이번 10주년 워크샵을 통해 그동안 서로 돈독하게 쌓아올린 우정이 더욱 빛을 발했다.
심엔터테인먼트 심정운 대표는 "평소에도 배우뿐만 아니라 직원 모두 화합이 잘 되서 10주년 워크샵 진행이 순조로웠다. 앞으로의 10년을 향해 더욱 힘차게 달려나갈 심엔터테인먼트 식구들을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심엔터테인먼트 워크샵 단체 사진. 사진 = 심엔터테인먼트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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