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김갑수 이미숙, 둘만의 비밀 회동…무슨 사이?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김갑수와 이미숙이 비밀 회동을 가지면서 둘 사이의 심상치 않은 관계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언맨'(극본 김규완 연출 김용수 김종연 제작 아이에이치큐 가지콘텐츠)에서 "아드님의 일로 드릴 말씀이 있다"며 주장원(김갑수)에게 만남을 요청했던 윤여사(이미숙)의 기묘한 얼굴이 궁금증을 자극했던 가운데, 오늘(24일) 방송되는 5회에서 예상치 못한 두 사람의 관계행보가 펼쳐진다.

특히, 주장원과 윤여사가 단순한 주종관계가 아니었음이 밝혀지는 대화의 전말은 안방극장의 허를 찌르는 반전의 묘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이에 두 사람이 열게 될 비밀의 문이 어떤 파장을 일으키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아이언맨' 관계자는 "주장원과 윤여사에게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연결고리가 있다"며 "두 사람이 펼칠 신경전은 두 명품 배우들의 카리스마가 더해져 시청자들에게도 짜릿한 긴장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해 설렘을 더했다.

김갑수와 이미숙의 심상찮은 만남은 24일 오후 10시 '아이언맨' 5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배우 이미숙(왼쪽)과 김갑수(오른쪽). 사진 = 아이에이치큐 가지컨텐츠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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