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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6'를 대표하는 괴물 보컬 임도혁과 장우람이 펼친 라이벌 미션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슈퍼스타K6' 6회 녹화에서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콜라보레이션 미션 무대와 함께 최고의 긴장감을 선사할 라이벌 미션이 펼쳐졌다.
특히 이날 녹화에서는 142kg의 거구에도 섬세한 가창력을 선보이고 있는 임도혁과 '슈퍼스타K6' 보컬 트레이너 출신으로 무결점의 가창력을 보유한 장우람이 라이벌 미션을 펼쳤다.
"서로 라이벌이 될 것을 예상했다"고 말한 임도혁과 장우람은 물러설 수 없다는 결연한 의지 속에서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다. 임도혁이 장우람에게 "우람이 형, 제가 붙는다 해도 응원해 주실 거죠?"라고 말하자 장우람은 임도혁에게 "도혁아, 너는 아직 어리니까 기회가 많잖아. 이번엔 형 차례다"라고 응수하며 한 치의 물러섬도 없는 기싸움이 펼쳐졌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이런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도 두 사람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집중력으로 최고의 가창력과 감동의 하모니를 선보였다고 알려져 '당신만이'를 잇는 또 하나의 레전드 무대가 탄생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임도혁과 장우람의 라이벌 무대는 방송 직후 엠넷닷컴 등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음원으로도 출시될 예정이다. 동시에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풀버전의 영상 클립도 공개될 예정이어서 더욱 큰 화제를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한편 '슈퍼스타K6' 6회는 26일 밤 11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6' 참가자 임도혁(위) 장우람. 사진 = 엠넷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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