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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방송인 붐이 자숙 1년 만에 방송에 복귀해 심경을 고백한다.
17일 오전 티캐스트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붐은 이날 '용감한 작가들' 첫 녹화에 게스트로 참여한다.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1회 게스트로 출연한다. 프로그램에서 예능 작가 5명이 출연하는데 이와 관련해 작가들이 스타를 코칭해주는 코너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붐의 복귀에 대한 시청자들의 시선에 대해 대화가 이뤄질 것"이라며 "1년 만에 방송을 재개한 심경을 고백한다"고 밝혔다.
붐은 지난해 11월 불법 온라인 도박을 한 혐의로 약식 기소됐다. 이후 자숙 기간을 가졌으며 이후 약 1년 만에 '용감한 작가들'을 통해 방송을 복귀한다.
'용감한 작가들'은 '용감한 기자들'의 예능작가 버전으로 5명의 예능 작가들이 방송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전현무가 MC를 맡았으며 1회 게스트로 붐 외에 장항준 감독이 참석한다.
한편 '용감한 작가들' 1회는 이달 말 혹은 내달 초 방송될 예정이다.
[방송인 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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