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한국의 대작영화 '명량'이 오는 11월 말 중국에 상륙한다.
바다전쟁을 소재로 한 한국 영화 '명량'이 '명량해전(鳴梁海戰)'을 제목으로 오는 11월 28일 중국 전역에 개봉한다고 베이징 경화시보(京華時報) 등에서 5일 보도했다.
중국 언론은 이 영화가 한국 사상 최고의 제작비인 200억원이 투자된 대작이며 높은 제작성과 특수효과 기술을 선보인다고 강조했다. '최종병기 활'의 김한민 감독이 연출하고 중국에 잘 알려진 최민식, 류승룡 등 배우가 주연을 맡았다고 보도했다.
영화는 이순신 장군이 거북선을 제작해 왜군에 맞서 싸웠던 명량 해전을 소재로 하며 한국에서 1/3의 국민에 해당하는 1천 700만여 관객을 모은 대작이다. 최민식이 이순신을 연기했고 류승룡이 일본 장수 구루시마 미치후사를 연기했다.
한편 신경보(新京報)는 최민식과 류승룡이 오는 11월 말 영화 홍보차 중국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명량'이 오는 12월 2일 중국에서 개봉하는 오우삼 감독의 전쟁영화 '태평륜(상)'과 흥행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다.
[영화 '명량' 포스터.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현경은 기자 hke1020@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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