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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양동근이 연극 '관객모독'에 깜짝 게스트로 출연한다.
지난 2일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를 통해 첫 사극에 도전, 능청스런 연기와 고난이도 액션까지 완벽 소화해내며 연기 호평을 받은 양동근이 이번엔 연극무대를 통해 관객들과의 만남을 예고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양동근의 연극 '관객모독' 출연은 현재 이번 연극에 출연중인 대선배 기주봉의 요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2003년 영화 '와일드 카드'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이후에도 계속 친분을 쌓았으며 지난 2005년에는 양동근이 '관객모독'의 주연으로 출연하며 첫 연극무대에 서는 등 연기적인 면에서도 선후배의 돈독한 우정을 나누며 뜻 깊은 인연을 이어 가고 있다.
또 평소 만나보기 힘든 배우로 알려진 양동근의 이번 출연 소식에 많은 팬들은 양동근 특유의 연기가 연극무대에서는 어떻게 빛을 발할지 궁금해 하는 동시에 더불어 연극 '관객모독'에 대한 관심 역시 더욱 커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동근은 "기주봉 선배님은 연기자로서 큰 밑거름이 될 수 있는 연극무대로 이끌어 주신 스승이자 존경하는 선배님이시다. 잠깐의 출연이지만 다시 한번 좋은 기회를 주셔서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연극 '관객모독' 많은 분들이 봐주시길 바란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연극 '관객모독'은 무대와 객석을 파괴하는 파격적인 형식으로 관객들을 무대로 이끌어낸 언어연극으로 무대와 객석의 구분 없이 관객이 연극에 기대하는 것에서 벗어나는 새로운 연극을 펼치며 특별 초청 인사들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 극중 무대 감독 역으로 깜짝 출연해 관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지난 40년 간 다양한 실험극을 선보여온 극단 76단이 선보이는 연극 '관객모독'은 10월 11일부터 2015년 1월 4일까지 대학로 극장에서 공연되며 연출은 극단 76단의 수장이자 기주봉의 형이기도 한 기국서가 맡았다.
한편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더머니3'를 통해 래퍼로서도 큰 인기를 얻으며 공연 섭외 역시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양동근은 오는 27일 오후 8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현대백화점 슈퍼스테이지-AKON' 공연에 설 예정인 등 여러 공연과 화보촬영 등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배우 양동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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