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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내일도 칸타빌레'에서 화제를 모았던 배우 백윤식의 셀카 영상 풀버전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극본 박필주 신재원 연출 한상우 이정미 제작 그룹에이트) 5화에서는 백윤식(프란츠 슈트레제만 역)이 '셀카'를 찍는 모습이 그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에 공개된 풀버전 영상에서 백윤식은 셀카 찍기 좋은 각도와 조명을 찾아 헤매는 모습이 포착돼 거장 마에스트로와는 상반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찍히지 않는 발을 난간에 올리거나 발끝을 세워 포인트를 주는 등 슈트레제만 특유의 코믹한 캐릭터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슈트레제만의 셀카 찍는 방법을 본 네티즌은 "핵심은 발끝" "셀카를 누가 저렇게 찍어" "독일식 셀카법" "귀여우시다" "완전 웃김, 이거 어디서 나온거임?" 등의 반응으로 드라마를 보지 않은 네티즌 또한 선풍적인 관심을 보였다.
한편 백윤식은 '내일도 칸타빌레'에서 음악을 사랑하는 감정 그대로 표현해내는 감성변태이자 세계적 거장 슈트레제만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이번 주 방송분에서는 음악제가 끝난 후 설내일(심은경)과 차유진(주원)에게 미래에 대한 진지한 조언만 남긴 채 끌려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셀카 삼매경에 빠진 배우 백윤식. 사진 = 해당 영상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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