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규현·창민·진운, '끝까지간다' 두 번째 게스트 출격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 규현, 2AM 멤버 창민, 진운, 가수 바다, 배우 오광록, 개그우먼 신봉선이 가창력 대결을 펼친다.

5일 종합편성채널 JTBC에 따르면 이들은 최근 진행된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이하 '끝까지 간다')의 2회 녹화에 게스트로 함께 했다.

특히 녹화 당시 현장에는 2AM 창민과 꼭 닮은 일반인 출연자가 등장했고, 창민은 "이렇게 나를 쏙 빼닮은 사람은 처음 봤다"며 놀란 표정을 지었다.

진운도 "정말로 많이 닮았다. 특히 창민 형의 데뷔 초 모습과 똑같이 생겼다"며 "창민을 7년간 보고 있는데 웃을 때 생기는 주름까지 똑같다"고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끝까지 간다'는 다섯 팀의 스타와 100인의 선곡단이 함께 하는 노래 대결 프로그램이다. 선곡단의 애창곡을 스타가 틀린 부분 없이 무사히 불러내면 세계여행상품권이 주어지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방송인 김성주와 가수 장윤정이 MC를 맡았다.

'끝까지 간다'는 7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강인, 규현, 창민, 진운(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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