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성진 기자] 삼성이 1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6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11-1로 승리하며 통합우승을 차지했다.
MVP를 차지한 삼성 나바로가 인사를 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가 한국야구 역사를 새롭게 썼다. 프로야구 33년 최초로 정규시즌, 한국시리즈 통합 4연패 대위업을 달성했다.
삼성은 선발투수 윤성환의 6이닝 3피안타 4탈삼진 1볼넷 1실점 호투를 바탕으로 홈런 포함 5타점을 기록한 나바로의 방망이를 앞세워 2011년부터 올해까지 한국시리즈 4연패를 달성했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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